극동문제연구소 50주년·북한대학원대학교 창립 33주년
오는 8월 18일(목) 서울힐튼호텔에서 극동문제연구소 설립 50주년·북한대학원대학교 개교 33주년 국제학술회의와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1부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새 정부 대외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2부는 기념식으로 구성된다.
우리 대학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 50년간 북한·통일 문제와 국제 문제를 연구해왔다. 또한 오랜 기간 세계 각국의 연구 기관 및 단체들과 교류하며 국내 최고의 통일·외교·안보 연구 기관으로 발전하였다.
박재규 총장은 “5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서의 보다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연구소를 다시 한번 도약시킬 것”이라고 기념사에서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시기를 회고하면서, 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더욱 발전하여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응원하는 격려의 인사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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