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과 노성미 교수가 지난 1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으로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은 전통적 공연·예술·공예·미술 등에 관한 전통 기술, 한의학·농경·어로 등에 관한 전통 지식,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 관습, 민간 신앙 등 사회적 의식, 전통 놀이, 축제 등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거나 해제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 수집, 현지 조사 및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재청 소속 비상근 위원이다.
고전문학 전공인 노성미 교수는 마산성신대제를 발굴하여 2016년에 이를 경상남도 무형문화제로 지정되는 데 크게 이바지하는 등 지역 문화 발굴·보존·전승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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