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연세대 천유진, 소설 단국대 김민경, 동화 단국대 이지현 학생 당선
우리 대학은 지난 8월 2일(금) 오후 4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5회 3·15청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3·15청년문학상’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어 첫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문학 창작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문학상으로, 우리 대학과 (사)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주임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대학보사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문학상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 부문에 162편, 소설 부문에 19편, 그리고 동화 부문에는 5편이 각각 접수됐다.
그 결과 시 부문에서는 천유진(연세대 국어국문학과·3) 학생의 ‘에에올’ 작품이 당선되었으며, 소설 부문에서는 김민경(단국대 문예창작과·4) 학생의 ‘낯과 방’ 작품이 당선되었다. 그리고 동화 부문에서는 이지현(단국대 문예창작과 3) 학생의 ‘겁을 노랗게 물들여요!’가 당선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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