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5개, 은 3개 획득…최우수 남자 선수에 김종경 선수 선정
우리 대학이 ‘제8회 한국대학역도연맹회장기 역도 경기 대회’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3개의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고우민(체육교육과·1, 62kg급), 윤하제(체육교육과·1, 75kg급), 김종경(체육교육과·3, 77kg급), 윤가영(체육교육과·3, 53kg급), 김소현(체육교육과·4, 48kg급) 선수가 각각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했다.
윤하제 선수와 김소현 선수는 용상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김종경 선수는 인상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활약을 펼쳐 남자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한근규(경호보안학과·1, 85kg급) 선수는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더운 날씨에 열심히 해 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2년 경남대 체육교육과에 입학해 역도부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5년부터는 모교에서 코치 겸 감독으로서 역도부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