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티켓 배부 … 학생 응원 위해 창원 소재 교회 힘 모아
3월 13일(수) 한마관 교직원식당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1,000원의 행복한 식사’ 행사가 개최됐다.
학생들이 1,000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독교수회(회장 박용호)가 주최하고, 기독동아리가 주관했다.
이와 함께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신광교회와 동부교회, 신마산교회, 제일신마산교회, 가포교회, 큰빛들교회, 합성교회 등 창원 소재 교회들이 후원으로 힘을 모았다.
행사는 2024년 1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점심 교직원식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게 티켓(5,000원권)이 배부된다. 이후 학생들은 티켓과 1,000원을 교직원식당에 제출하면 점심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박용호 기독교수회장은 “‘1,000원의 행복한 식사’가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응원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행사 운영에 도움을 주신 창원 소재 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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