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을 위한 총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
2024학년도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박강주(경호보안학과·3), 이유빈(경찰학부·3)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1월 23일 열린 총학생회 선거는 투표 참여율을 올리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한마관 3층 대강당에 현장 투표소도 운영했다. 이날 총학생회 투표 외에도 여섯 개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도 함께 진행됐다.
총학생회 선거 결과 전체 유권자 8,817명 중 4,075명이 참여해 투표율 46.2%를 기록했으며, 개표 결과 박강주·이유빈 후보는 찬성 3,527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박강주·이유빈 후보는 제56대 ‘순간’ 총학생회를 슬로건으로 ▲벚꽃축제 ▲가을대잔치 ▲한마대동제 ▲한마컵 ▲초청 강의 ▲학과 브이로그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등의 공약사항을 내세운 바 있다.
이번에 당선된 박강주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의 의견에 집중해서 학우들을 위한 총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며 “학우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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