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중앙자치기구 당선 소감
2024학년도 중앙자치기구 당선 소감
  • 정지인 기자
  • 승인 2023.1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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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2024학년도 우리 대학 56대 ‘순간’ 총학생회 회장을 맡게 된 경호보안학과 19학번 박강주, 부회장을 맡게 된 경찰 학부 21학번 이유빈입니다. 우선, 저희를 믿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우리 대학 모든 학우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학우 여러분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만큼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춘을 담은 지금 낭만 속의 우리 하나의 추억을 그대에게 선사하는 우리의 순간’이라는 저희의 슬로건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대학 시절의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 대학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라는 다짐에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화양연화'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이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저희는 긴 인생 중에서도 대학 시절이 화양연화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2024학년도 ‘순간’ 총학생회는 우리 대학 학우분들과 함께하며 화양연화라는 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간’ 총학생회는 학우분들을 위해 문화 및 행사, 취업을 비롯해 복지, 소통, 봉사까지 5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총 11가지 공약 사항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학우분들이 직접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 및 행사 관련 공약사항에 가장 공을 들이고 깊이 고심하였습니다. 최고의 순간을 선사해 드리겠다 전한 포부 처럼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들으며 학업과 진로, 즐거운 교내외 행사와 관련해 유익한 대학 생활을 보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한 공약사항 이외에도 학우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함께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학우분들 편에서 학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순간’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낭만 넘쳤던 2023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시작인 2024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 해에도 더욱 활기차고, 빛나는 우리 대학이 되길 바라며 항상 학우분들과 함께 걸어가고 귀를 기울이는 56대 ‘순간’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2024학년도 40대 ‘결정’ 총대의원회 의장을 맡게 된 전자 SW 공학과 19학번 홍승표, 부의장을 맡게 된 유아교육과 22학번 박가은입니다. 먼저 저희를 믿어주신 대의원분들 덕분에 만장일치라는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한 공약사항 및 총대의원회 업무 또한 성실하게 이행하여 우리 대학 학생자치기구 발전에 앞장서는 총대의원회가 되겠습니다.

  첫 번째로, 현재 총대의원회가 우리 대학 학우분들과 대의원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 있어 총대의원회에 대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편하게 말하지 못한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따라서 40대 ‘결정’ 총대의원회에서는 우리 대학 학우분들 및 대의원분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단과대학 대의원분들과 함께 학우분들에게 먼저 다가가며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총대의원회는 학우분들께서 납부하신 소중한 학생 회비를 분명하고 명확하게 감사하여 이를 학우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40대 ‘결정’ 총대의원회에서는 ‘하얀 눈처럼 맑고 분명하게’라는 저희 슬로건처럼 기존에 진행하던 감사를 더욱 맑고 분명하게 진행하여 학우분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우분들에게 감사 결과에 대한 신뢰와 믿음 또한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대의원 업무 중 하나인 선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2024년에 보궐선거가 진행될 경우 2023년 본 선거와 같은 형태인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학우분들에게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는 환경하고, 대의원 분들에게는 이전보다 편리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결정’ 총대의원회는 준비한 공약사항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 정확한 정답으로 하얀 눈처럼 맑고 분명하게’라는 저희 슬로건처럼 학우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생자치기구를 만들어 나가는 총대의원회가 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2024년도 40대 ‘YOUTH’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맡게 된 스포츠과학과 19학번 송주훈, 부회장을 맡게 된 역사학과 21학번 신아민입니다.

  2023년도는 코로나19 이후 동아리연합회와 중앙동아리에 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재개한 한 해였습니다. 저희는 그 중심에서 각각의 동아리 활동을 하며 동아리연합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가장 처음 만나서 했던 것은 동아리는 어떤 집단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한 해를 동아리들에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약사항을 준비했습니다.

  저희가 동아리연합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초점을 맞춘 것은 동아리연합회를 나타내는 것보다 동아리 자체를 나타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저희의 슬로건은 젊음으로 연결된 무한한 가능성, 끝없는 열정으로 빛나는 이야기입니다. 슬로건처럼 우리 대학의 동아리들은 젊음 그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열정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빛내고 있습니다. 각종 대회 수상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중앙동아리들을 위해 저희의 마지막 젊음을 불태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중앙동아리에 대한 학우분들의 인식이 안좋다는 부분도 저희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 학우분들과 소통하여 각 동아리 대표자 여러분들과 함께 개선해 나가 동아리들의 위상과 인식을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들은 타지역 및 다른 대학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동아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동아리들이 젊음과 열정으로 그려갈 이야기들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동아리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저희의 활동과 중앙동아리의 활동들도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나이스한 한해였던 2023년이 지나가고 젊음이 가득할 2024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준비한 공약사항 이외에도 중앙동아리와 학우분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소통하며 후회 없는 1년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 경남대학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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