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상호 협력 다져
우리 대학은 4월 26일(수) 오후 2시 창원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 ㈜엔씨소프트,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 창원 콘텐츠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참여 기관 및 게임제작 대표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다지는 협약식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엔씨소프트 안용균 전무이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조성룡 경영기획본부장(원장 직무대행)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위한 상호지원 ▲게임 산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창작 공모전, 게임 홍보 전시회 등 개최 시 협업 추진 ▲타 기관 주최 홍보 행사 출품 지원 ▲게임 산업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 교육 등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기반 게임 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는 총 12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한마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 산업의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게임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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