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을 위한 공공외교의 중요성 재고
우리 대학 부설 연구기관인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에서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해외 북한·통일학 학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인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펠로우십 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북한 및 한반도 문제에 관한 전문화된 학술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정부 고위급 인사 및 전문가들을 초빙한 특별 강연, 남북 분단 현장 방문 및 문화 체험, 세미나, 전담/지도 교수제 등을 통한 맞춤형 연수 과정이 주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3일에는 3월에 최종적으로 선발된 펠로들의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앞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은 13일엔 펠로를 대상으로 조천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펠로를 대상으로 한 특강 시간도 마련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해외 소재 국책기관, 싱크탱크, 해외 현지 연구자를 대상으로 남북 관계와 북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구축 촉진 방안 등에 대한 연구 등을 공모 지원하는 해외 정책 학술 연구지원 사업 또한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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