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국제처(처장 홍선영)는 지난 9월 6일(화) 오후 4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신규 외국인 유학생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진행 순서는 국제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제처 소개 ▲유학생 학교 생활 안내 ▲마산중부경찰서 유학생 한국 생활 적응 교육 순이었다.

  이날 국제처는 유학생을 위한 신규프로그램인 ‘한국어 적응프로그램’과 캠퍼스 생활에 꼭 필요한 학사, 기숙사, 출입국, 아르바이트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마산중부경찰서는 유학생의 안전한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성범죄 예방 교육과 한국 기초 법령 이해 교육을 맡았다.

  홍선영 국제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한국과 경남대학교를 찾아온 외국인 유학생 및 편입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국제처는 여러분이 유학하는 기간 동안 학업 및 생활 지원을 담당하는 곳이기에 언제든지 국제처 문을 두드리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우수한 유학생 유치와 이들을 관리하는 대학에 주어지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6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2022년 2학기 현재 510여 명의 유학생이 다양한 과정에서 학업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우리 대학은 유학생 유치·관리에 있어 지역 내 우수 대학으로 명성을 날리는 중이다.

정희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