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로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문제
근로 장학생은 순수 교비 지원에 의한 근로 장학생과 국비 지원과 교비 매칭에 의한 국가 근로 장학으로 구분된다. 순수 교비 지원 근로 장학생은 인재개발처에서 접수·선발하는데, 현재 7억 원 정도의 지원으로 학기 중에는 약 80명에게 지원되고, 방학 중에는 조금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국비 지원 근로 장학생은 국비 7~8억 원과 교비 대응 1억 3천만 원 등 총 8억~9억3천만 원 지원으로 약 90명에게 지원된다. 이는 장학팀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2. 학생 주차 비용 문제
학생들을 위한 주차 비용이 너무 비싸니 할인을 요한다는 요구가 많이 들어왔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학생 전일 주차권’을 이용하길 바란다는 답변들 드리고 싶다. 전일 주차권은 5천 원으로, 시중 공공 주차 요금보다 싸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덧붙인다.
3. 봉사 활동 관련 문제
이에 대해서는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더불어’ 또는 ‘함께(With)’라는 취지로서 참여와 배려심과 팀웍 및 협업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싶다. 일반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대한적십자와 공동 운영하는 하계와 동계에 각 20명 참여 가능한 것이 있다. 또한 단기형 학과 전공 및 지역 연계 봉사 프로그램이 현재 7개학과 10개 팀이 운영하고 있고, 그 외 교내 봉사 도우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4. 예술관 건물 누수 문제
예술관 건물 일부에서 누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해서는 시설 담당 직원이 직접 조사하여 바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5. 창조관 독서실 지정 좌석제 운영 문제
창조관 독서실에 왜 지정 좌석제를 운영하는가 하는 질문이 있었다. 창조관 독서실은 총 130석의 쾌적한 시설로 지정석이 90석, 자유석이 40석으로 운영되고 있어 모두가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지정석은 매학기 초에 신청을 받아 매월 2번의 출석 체크 후 사용 여부가 결정되지만, 문제가 발생할 때는 자동적으로 취소되고 다음 대기자에게 배정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독서실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학습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