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청년고용정책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창조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외에도 지역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된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8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래 학생 진로지도, 취업 상담 및 알선, 현장 실습, 창업 교육 및 지원, 해외 취업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대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층에게도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했다.
이번 창조관 1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직업탐색-역량개발-취업 지원-사후관리’ 등으로 연계되는 단계별 청년고용정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가로 수행한다.
최호성 대외부총장은 “국내 청년 일자리 문제와 지역사회 고용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만큼 경남대는 지역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청년 문제 해결에 노력해 우수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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