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2주년 기념 학내 언론 3사(학보사, 타임즈사, 교육방송국)-박재규 총장 합동 인터뷰
개교 72주년 기념 학내 언론 3사(학보사, 타임즈사, 교육방송국)-박재규 총장 합동 인터뷰
  • 경남대학보사
  • 승인 2018.05.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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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면한 변화와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개교 72주년을 기념하는 학내 언론 3사 학생 대표단과 박재규 총장과의 합동 인터뷰가 2018년 5월 16일 오후 1시 30분에 총장실에서 있었다.
개교 72주년을 기념하는 학내 언론 3사 학생 대표단과 박재규 총장과의 합동 인터뷰가 2018년 5월 16일 오후 1시 30분에 총장실에서 있었다.

· 일   시: 2018년 5월 16일 오후 1시 30분
· 장   소: 총장실
· 참석자: 경남대학보사 편집국장 성유진, 교육방송국 실무국장 조원호, 경남타임즈사 편집국장 최영현

  Q. 총장님, 안녕하십니까? 2018년 올해는 우리 대학이 개교한 지 7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경남대학보 창간 61주년, 경남 타임즈 창간 41주년, 교육방송국 개국 41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 뜻 깊은 일들을 기념하기 위해 학내 언론 3사 합동으로 총장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인터뷰는 총장님께서 평생을 헌신해 오신 남북 관계 문제에서부터 출발하겠습니다.

  A. 지난 4월 27일에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 남북문제를 다뤄 오신 전문가로서, 또 전 통일부 장관으로서 이 회담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향후 남북 관계 및 세계 평화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4·27 남북 정상회담이 갖는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는 ‘평화의 문’을 열었다는 점입니다. 두 정상이 서로에 대한 배려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높이 평가합니다. 두 정상이 쌓은 신뢰는 남북 관계 발전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부부 동반의 환송 만찬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은데, 그것은 부부 동반 만찬이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북한의 정상 국가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판문점 선언의 내용도 균형감을 가진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남북이 할 수 있는 군사 당국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관련 날짜를 잡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심사숙고가 필요한 북한의 비핵화와 연계된 경제 협력 문제도 날짜를 잡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가을에 평양에서 차기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것은 정상회담의 ‘정례화’에 한 발짝 다가간 것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반도 비핵화의 개념과 목표에 합의한 것도 눈여겨보아야 할 대목입니다. 거기에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이행 로드맵에 합의한다면, 25년 동안 끌어 온 북핵 문제를 끝장내는 계기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연내 종전 선언과 평화 협정 추진에 있어 3자 또는 4자의 표현은 중국에 대한 배려인지, 압박인지 불명확하므로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해 둡니다. 한반도 통일은 주변국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평화 협정 논의에 있어 중국의 참여가 중요함을 좀 더 분명하고 명확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회담을 보면서 ‘남남 갈등’의 문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남 갈등 없이 판문점 선언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대화를 비롯한 국론 통합을 소홀히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Q. 학보가 전자 학보로 바뀌면서 교직원들에게 전체 메일로 발송되고 홈페이지가 만들어지는 등 전자 학보로의 체계를 갖춰 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학보뿐 아니라 언론 3사에 대한 총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A. 앞서 언급된 것처럼, 올해는 경남대학보가 창간 61주년, 경남타임즈와 교육방송국이 각각 창간 및 창립 41주년이 되는 해이잖습니까? 그만큼 우리 학내 언론 3사의 연륜도 쌓였다는 증좌입니다. 언론은 사회의 목탁과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 학내 언론은 우리 대학 사회의 목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남대학보는 작년부터 종이 신문 체제를 버리고 PDF판 전자신문으로만 제작하고 있습니다. 인쇄·배포 등과 관련된 경비의 문제를 떠나서, 인터넷 세대의 취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학보는 스마트폰에서 웹으로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현재의 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자 신문을 만들어 낼 것인가, 그냥 전자 신문만으로 발간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신문 형태로 학보를 편집하여 출력 및 보관하는 일을 하자면 이 두 가지 체제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범 단계를 거쳐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한 다음에 최선의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경남타임즈는 현재 종이 잡지 형태로만 발간되어 학보와 대조됩니다만 영문판이기 때문에 소책자 형태의 종이 인쇄도 적지 않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기별로, 일 년에 네 번 발간하는 타임즈는 현재 1,000부 인쇄를 하면서 학내에서 600부를 소화하고, 경남 소재 중고교에 300부, 전국 주요 대학에 50여 부, 그리고 해외 자매대학 15개교에 33부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을 홍보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학내 구성원들이 보다 잘 읽을 수 있도록 배포의 문제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고, 또 앞으로는 전자 출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검토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언론 3사 가운데 현재 가장 어려운 처지에 놓인 것이 교육방송국입니다. 대학 미디어 문화를 이끌어온 것은 사실 교육방송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아날로그 시설로 방송하고 있는 실정이고 그 인원도 5명 정도의 학생들로 명맥만 이어가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인근 대부분의 대학은 최소 6억 원 이상을 투입해서 미디어 센터를 구축하여 교육방송국, 학보사, 타임즈사를 운영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들 대학들도 상근하는 전문 인력 없이 학업과 겸업하는 학생들로 운영되는 등 문제가 있어, 시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송 촬영 및 편집 전문 인력이 없는 교육방송국은 전문 인력이 갖추어져 있는 조직 기구에서 관리 및 운영하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Q.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우리 대학 또한 줄어 가는 신입생 수를 막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학사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되는데, 총장님의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A. 저출산에서 이어지는 학령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률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따라 대학 정원의 감소는 피할 수 없는 상황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지역에 대한 역할과 소명을 다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 내야 하는 막중한 책무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결국, 대학의 경쟁력 제고가 화두라 할 것입니다. 교육 환경의 쾌적화 및 첨단화와 4차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경험 기반 교육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의 혁신과 교수자 사고의 혁신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경제적인 걱정 없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장학 혜택의 확대 등도 동시에 수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Q. 18학번 신입생들이 올해 입학을 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갈피를 못 잡은 학생도 분명히 있을 텐데, 그런 재학생들에게 들려주실 좋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A. 모든 것이 정해져 있는 대로 교사의 지시를 따르기만 하면 되었던 중·고등학교와는 달리 학업과 대인 관계 및 진로 등의 문제를 모두 혼자 계획하고 책임져야 하는 대학 생활은 갑자기 엄청나게 늘어난 자유만큼 신입생들에게는 어렵고 혼란스러울 수 있고, 이러한 어려움을 어디에다 호소해야 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 경우는 더욱 막막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상담센터가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상담센터는 우리 대학의 대학생활문화원 산하에 있는데, 창조관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개인 상담, 심리 검사 해석 상담 등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성격, 진로, 대인 관계, 학습, 심리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고민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학년에는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고학년에는 각 개인에게 적합한 진로 설계 및 준비 활동 등을 위한 생애 주기별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생활 동안 지속적인 진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업 문제 해소를 위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하여 대인 관계 기술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교수님과 맛난 Day!!’라는 사제 친교 프로그램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교수님과의 관계에서 개인적 고민이나 대학 생활, 인생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교수님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있으며, 올바른 인성을 갖춘 지성인으로서의 한마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학생들 중에는 상담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로 인해 정작 필요할 때 상담센터를 활용하지 못하고 마음의 병을 키워가는 경우들을 볼 때 무척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상담센터는 고민을 해소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언제든지 쉬어 갈 수 있는 휴게실이 되기도 하고, 마음의 병을 예방하고 좀 더 나은 삶과 행복한 삶을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부담 없이 드나들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학 생활이 즐겁게 성장하는 대학  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 4차 산업 시대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대학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학내의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시고, 한마인으로서 함께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 학생들이 문제를 찾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동하는 역량, 미래 불확실한 시대에 대응하는 역량 등을 길러야 하는데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경험 기반 교육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소위 4C 역량(창의creativity,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소통communication, 협업collaboration)을 기반으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졸업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듈 기반 교육과정, 경험 기반 교육, 과정 중심 평가, 맞춤형 학생 지원 등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으로 4C 역량과 전문가 역량이 갖추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통해 지성인으로서의 폭넓은 교양과 튼튼한 기초 역량, 전문가로서 전공 지식 활용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다양하고 도전적인 경험을 많이 해야 합니다.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다양하고 도전적인 경험을 지원할 것입니다.

  Q. 창조관이 건립되면서 우리 대학의 위상 또한 함께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창조관 건립은 우리 대학 운영과 관련된 총장님의 열정과 고민이 만든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새 건물 건축을 포함하여, 앞으로 총장님께서 계획하고 계시는 우리 대학의 발전 방향은 어떤 것입니까?

  A. 창조관의 건립은 교육의 새로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 32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3년 6개월 만에 완공하게 된 것입니다. 이 건물은 우리 대학 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고 필요한 부서를 배치하였습니다. 
  여기에 우선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학생활문화원을 배치하여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다수의 1인 상담실과 집단 상담실, 대기실을 갖추고 있으며, 필요한 모든 행정 및 상담 전문 인력의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부처인 인재개발처와 그 산하에 대학일자리센터를 배치하였으며 현장의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바로 취업으로 연결 가능케 하는 IPP일학습병형사업단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대외교류처의 배치와 학생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험기반교육과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 각종 교육 성과를 평가하는 교육성과평가센터 및 각종 만족도 조사를 해서 직접 피드백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원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여기에다 모든 열린 공간에서 학생들이 공부도 하고 휴식도 할 수 있게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육의 최종 수혜자인 학생들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한 건물의 공간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 건물 신축 문제를 언급하셨는데, 특별한 사안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면 건물 신축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에, 기존 건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하여 모색하겠습니다.

  Q. 오랜 시간 감사합니다. 끝으로, 재학생ㆍ교수·직원 등 우리 대학 전 구성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A.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대학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요즘입니다. 특히, 지방 사학이 안고 있는 문제는 수도권 대학이나, 국립대학이 체감하는 그것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 전 구성원은 서로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매우 값진 일을 이뤄 내었습니다. ‘전공 영역별 특성화 사업단’(CK-1)이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알차게 추진해 오는 한편, 교육부 2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작업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대학이 ‘2018 한반도 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관한 연구를 선도해 온 우리 대학의 특성화 전략이 맺은 값진 결실입니다. 또한, 해수 담수화 플랜트 연구나 전력 배전 계통 시뮬레이터 개발 연구 등 대형 연구 프로젝트를 유치하게 된 것도 참으로 뜻 깊은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우리는 절체절명의 기로(岐路)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의 선택은 분명합니다. 앞서 밝힌 바처럼,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 방법은 물론이고 대학 경영의 체질과 토대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합니다. 학문 영역별 사회 수요에 따라 학과나 학부 등 교육 조직은 파격적으로 재편될 것입니다.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교육 투자나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여, 마침내 특성화 맞춤 교육의 강소 대학(强小大學)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이기적 개인주의나 무책임한 방관주의를 배격해야 합니다. 엔젤라 더크워스(A. Duckworth)는 실패와 역경과 슬럼프를 이겨낸 열정과 끈기의 위대한 힘, 그릿(GRIT)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또 하나의 새로운 대학을 설립한다는 각오로써, 우리가 직면한 변화와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전 구성원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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