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학연구소(소장 김정대)는 최근 2020년 한 해 학술활동의 내용이 담긴 <최치원의 풍류(風流)를 걷다>를 출판했다.
이번에 출판된 <최치원의 풍류(風流)를 걷다>는 고운학연구소가 펴낸 첫 번째 고운학 총서로, 최치원의 학문의 태동지인 경주 독서당에서부터 시작된 소년 유학의 길, 당나라 유학 기간의 인백기천의 길, 벼슬길과 자유인의 길, 은둔과 천화의 길에 이르기까지 총 56곳의 최치원 행적을 연대기적으로 구성했다.
김정대 고운학연구소장은 “시리즈로 발간될 고운학 총서의 첫 발걸음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운학 연구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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