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에서는 대면으로만 책을 대출할 수 있다고 아는 학우들이 많다. 중앙도서관에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웹사이트 또는 어플에 접속해 간편하고 쉽게 자료 이용 가능한 ‘전자책’ 서비스가 있다.
- 전자책이 뭐야?
한밤중이나 새벽처럼 도서관이 문을 열지 않는 시간에 책을 읽고 싶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시험공부나 레포트 제출을 위해 책을 빌리려고 하는데, 종이책이 모두 대출 상태라 발을 동동 굴렀던 경험 역시 있을 법하다. 이러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전자책이다. 우리 대학은 구성원들만 이용 가능한 전자책을 구입해 학우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종이책과 달리 전자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러한 전자책은 우리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전자책’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제공 중이다. 이용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책을 접할 수 있고, 도서관 입장에서는 물리적 공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Yes24의 전자책을 학우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앱북(AE 앱 도서관), 듣는 책 오디오 북(오디언 소리), 외국 도서(EBSCO ebook) 등 멀티미디어 전자책도 포함돼 있다. 다양한 전자책 형식으로 학우들이 학습 자료에 쉽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 이용방법 이렇게
전자책 서비스와 오디오북 서비스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가능하다.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상단배너 중 ‘전자책’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서비스 사이트(https://book. kyungnam.ac.kr)로 이동한다. 이를 모바일에서 이용하기 위해선 ‘교보도서관’, ‘Yes24 전자도서관’, ‘오디언 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소속기관 ‘경남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지정하면 언제 어디서든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전자책에는 ‘구독형 전자책’과 ‘소장형 전자책’이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8만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20권까지 대출가능하다. ‘소장형 전자책’은 2만 5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7권 대출 가능하다. 하지만 소장형 전자책의 경우 각 도서마다 대출 가능한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도서 대출 예약제를 실시한다. 해당 도서가 이미 대출 중일 경우 반납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시간과 공간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여 사람들에게 편리성을 주는 전자책 서비스는 직접 방문 하지 않아도 책을 빌려 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 대출 중이거나, 손상된 책도 전자책을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 하다. 도서관에 가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한 학우들은 편리한 ‘중앙도서관 전자책’을 이용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