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센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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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수민 기자
  • 승인 2019.10.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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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관 3층 안내판
창조관 3층 안내판

 

  익명의 학우에게서 제보가 왔다. “대외교류처(처장 박정진, 서울캠퍼스 부총장) 홈페이지에 한국어교육센터라는 기관이 있던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한국어학당과 다른 곳인가요?” 한국어교육센터라는 명칭만 보면 외국인 학우가 많아 보인다. 한국어교육센터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일까?


- 한국어교육센터 vs 한국어학당

  낯선 듯 익숙한 한국어교육센터는 사실 ‘한국어학당’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전에 대외교류처에서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할 때 1~2반 정도 개설해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식 기관도 아니었다. 하지만 유학생 수가 점점 늘어났고 그에 따라 조직을 만들 필요성을 느껴 한국어교육센터가 정식으로 마련되었다. 한국어교육센터가 ‘한국어학당’의 명칭을 그대로 이어오지 않은 이유는 다른 기관과의 통일성 때문이다. 이미 외국어를 가르치는 국제교육센터가 있어 대학에서 기관명을 통일하기 위해 한국어교육센터라고 지었다.


- 한국어교육센터는 뭐 하는 곳인가요?

  한국어교사양성과정을 거쳐 한국어교사자격증을 지닌 강사가 한국어 강의와 함께 한국 문화를 가르친다. 1주일에 20시간, 1학기 20주로 구성되어있으며, 1학기 학비는 240만 원이다.

  한국어교육센터의 주 수강생은 외국인 학우들이다.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누어 강의를 진행한다. 오전 정규반 6반, 오후 특별반 2반, 원어민 교수반 1반으로 구성되어있다. 기초 한국어인 ‘한국어 어휘와 문법’, ‘한국어 듣기와 말하기’, ‘한국어 읽기와 쓰기’, ‘한국어 활용 연습’ 등을 배운다. 고급반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을 병행한다. 주 수강생이 유학생이고 기초 한국어를 배우기 때문에 한국인 학우는 한국어교육센터를 이용할 수 없고, 잘 모른다. 대외교류처 홈페이지에서도 한국어로는 찾을 수 없으며 중문, 영문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한국어교육센터 정보를 얻게 된다. 대외교류처 강병규 팀장은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인 학우보다 외국인 학우에게 더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한국어 정보는 탑재하지 않았고 유학생들이 찾기 쉽도록 중문과 영문 홈페이지에 탑재해놓았다.”고 말했다.


- 유학생의 입학 조건은?

  유학생이 우리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는 토픽(TOPIK) 한국어능력시험을 쳐서 자격을 얻어야 한다. 두 번째는 우리 대학 한국어교육센터를 1년 이상 수료하여 입학하는 방법이다. 위 두 가지 중 1가지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두 번째 한국어교육센터를 수료하는 방법은 예비 입학 과정으로 우리 대학 학우가 아닌 한국어학연수생 자격을 가진다. 1년 과정이지만 성취도에 따라 유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어교육센터 강의실은 창조관 지하 1층에 위치한다. 한국어강의실 3곳, 한국어문화센터 1곳, 강사실이 자리하며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창조관 1층 대외교류처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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