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유영재)와 삼성창원병원이 함께 진행한 ‘블루다이아몬드 프로젝트’가 대한병원협회 제14회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2023 병원 혁신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창원병원은 2016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병원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는 ‘블루다이아몬드(Blue Diamond)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소통과 조직 문화(Neverland) ▲진료시스템 개선(Nimitz)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문화콘텐츠학과는 삼성창원병원과 2019년 협약을 맺고 학우를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콘텐츠학과는 미래 전략과 의료제품 개선을 주제로 하는 ‘Pirates’ 팀에 소속돼 소통과 공동 영상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삼성창원병원의 의료제품 개선 이야기 영상은 이번 공모전 혁신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콘텐츠학과 최수진 학우는 “앞으로도 삼성창원병원과의 교류를 통해 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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