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 단풍으로 엮은 기념 축하공연도번째
제28회 김달진문학제 기념식과 시상식이 지난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마을, 김달진 생가에서 열렸다.
시 부문 수상자인 강신형 시인은 1985년 ‘민족문학’을 통해 등단한 원로 시인으로서, 지난 4월 펴낸 시집 <내게 이제 와 나직이 묻는다>로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했다.
공동 수상한 장석원 시인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서 2021년에 출간한 다섯 번째 시집 <유루무루>로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했다. 평론 부문 수상자인 남송우 교수는 <고석규 평전>(국학자료원)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이한 창원KC국제문학상은 프랑스의 장클로드 드 크레센조(Jean-Claude de Crescenzo) 평론가가 수상했다.
우리 대학 박재규 총장을 대신하여정은상 언론출판원장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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