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기 소장 ‘왜 지금, 경남대 K-민주주의연구소인가’ 발표
우리 대학은 8월 23일 오후, 창조관 AMP강의실에서 ‘2023년 K-민주주의연구소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왜 지금, 경남대 K-민주주의연구소인가: 한국 현대사 속 경남대 역사와 성찰’을 주제로 한 정성기 교수(K-민주주의연구소 소장)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정은상 교수(K-민주주의연구소 부소장)가 사회를 맡았다.
행사에 앞서 교육학과 최호성 교수(총장 특별보좌역)는 축사를 통해 “K-민주주의연구소에 대한 큰 기대를 표시하며, 거시적 민주주의와 별도로 ‘정직한 미시적 민주주의’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정성기 소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경남대학교의 개교부터 성장하는 역사 속에서 일어난 3.15 의거, 부마 민주 항쟁, 6월 민주 항쟁 등에서 우리 대학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주역이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오늘날 ‘민주주의 위기’를 맞이한 국내외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방중임에도 불구하고 토론자들을 비롯한 교육학과 최호성 교수, 김성열 석좌교수 등 다수의 교수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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