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7일(금) 우리 대학 박재규 총장은 서울시 종로구 라브리에서 ‘2022년 제13회 창원KC국제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시인들과 환영 오찬을 가졌다.
‘창원KC국제문학상’은 2000년 통합 창원시 출범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제1회 수상자인 중국 베이다오 시인을 비롯해 미국 트레이 스미스, 프랑스 클로드 뮤샤르 등 세계적 명성을 가진 시인과 평론가, 문학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행사에는 박재규 총장과 북한대학원대학교 김선향 이사장, 이근배 시인(전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최동호 시인(고려대 명예교수), 김구슬 시인(협성대 명예교수), 곽효환 시인(한국문학번역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청 외국 시인으로는 올해 제13회 창원KC국제문학상 수상자인 나카니시 스스무 시인(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과 스페인의 라파엘 솔레르 시인, 이탈리아의 라우라 가라바글리아 시인과 스테파노 도노 시인 등이 참석했다.
박재규 총장은 환영사에서 “일본의 새 연호인 ‘레이와’를 고안한 나카니시 스스무 시인의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내는 물론 세계 문학가들을 잇는 ‘창원KC국제문학상’이 한국 문학의 세계화는 물론 세계적 도시로 나아가는 창원시의 성장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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