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캠퍼스로 우리 대학 미리 보기
한눈에 보는 캠퍼스로 우리 대학 미리 보기
  • 정유정 기자
  • 승인 2022.03.02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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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의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중앙도서관

- 중앙도서관 내부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해서는 여러 권의 책을 읽는 게 좋다. 책을 읽고 싶지만, 책값이 만만하지 않아 고민했던 학우들은 주목하자!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에는 학우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책들을 구비해두고 있다. 중앙도서관 1층에는 대출 반납실, 디지털 자료실 및 휴카페, 3층 수험 및 연속 간행물실, 4층 신간 및 참고 자료실을 운영한다. 열람실은 2층과 6층에 5개가 있다. 1, 2, 4열람실은 평상시 6:00~24:00, 시험 기간에는 24시간 개방을 한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의 상황과 내부 공사로 인해 일정이 유동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학기 중 이용을 원한다면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가 공지사항을 살펴보자.

- 도서관 포인트제
  우리 대학은 학우들의 중앙도서관 활발한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도서관 포인트제를 도입했다. 이는 자료 대출, 열람 좌석 이용, 도서관 행사 참석 등 도서관의 서비스 이용실적을 점수화한 것으로, 포인트가 많이 쌓인 학우에게는 포상이 주어진다. 책도 읽고, 여러 활동에도 참여하면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학우들은 참여해보길 바란다.

- 그룹 스터디룸
  과제나 스터디를 하려 여러 명의 학우와 모여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함께 모일 장소가 여의치 않아 모임을 한번 하는 데 고민이 많은 학우라면 여기 주목하자! 중앙도서관에서는 우리 대학 교직원 및 학우라면 무료로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다.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을 한다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 가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니 유의하자.

 

학생 식당
  강의를 듣기 위해 아침부터 여러 건물로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내 발밑엔 길이가 짧은 그림자가 져 있다. 점심시간이 되었다는 뜻이다. 우리 대학 캠퍼스는 대부분 경사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학우들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길거리로 내려가는 걸 꺼린다. 이런 학우들을 위해 우리 대학 한마관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른 한 끼를 해결할 학생 식당이 있다.

  학생 식당은 1층과 2층으로 이뤄져 있다. 일일 섭취량에 따라 양식, 한식 등으로 메뉴가 선정되어 있으니 영양도, 맛도 모두 잡을 수 있다. 매일의 식단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통학버스
  학우들은 우리 대학을 다니기 위해 자취나 기숙사에 거주하거나, 통학한다. 우리 대학은 다양한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우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 중이다. 노선에는 밀양, 진주, 부산·김해, 거제, 양산 방면 등이 있다. 표를 구매하여 기사님께 제출하는 일반 시외버스와는 다르게, 우리 대학 통학버스는 교통카드인 캐시비를 이용해야 한다. 현금은 사용이 안 되니 유의하자. 자세한 가격과 노선은 https://www.kyungnam.ac.kr/hm/sub/06/06.asp 에서 확인하면 된다. 교통비도 줄이고, 편리함도 높여주는 수단이니 통학을 희망하는 학우는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한마관

- 대학보건진료소
  넓은 캠퍼스를 누비다 발을 헛디뎌 넘어질 경우나, 혹은 잠시 방심해 작은 사고가 생길 수도 있다. 간단한 상비약을 소지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없다면 약국으로 발길을 돌려야 한다. 만약 약국까지 가기엔 급하다면 한마관 1층에 위치한 우리 대학 보건진료소를 이용해보자! 우리 대학 학우들이라면 누구나 방문해서 처방받을 수 있다. 가벼운 외상 치료나 응급 처치, 응급 약품을 무료로 지급받는다. 그리고 혈압과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상담을 지속해서 받을 수 있으니 건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00~12:00, 오후 13:00~18:00까지다. 점심시간은 12:00부터 13:00까지니 유의하자.

- 동아리
  대학을 다니다 보면 다른 과 학우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여러 과 학우들이 모이는 교양 강의를 들어도 학점을 채우기 위해 신경을 기울이다 보니 친해지기는 쉽지 않으니 고민이다. 동아리는 이런 학우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기회 중 하나다. 우리 대학 동아리는 공연·문화·봉사·종교·체육·학술 분과로 나뉘어 학우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키고 있다. 동아리에 소속되면 관심 분야가 비슷한 사람들과 친목도 다지고, 취미 생활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가두 모집을 한다. 개강 날인 3월 2일부터 이틀간 우리 대학 정문에서 진행된다. 1일차에는 동아리 MBTI, 2일차에는 ‘캠퍼스를 찾아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오전 9:30부터 오후 5:00까지 홍보하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자!

- 구내서점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책은 한둘이 아니다. 구매를 위해 책을 찾아보면, 가끔 동네 서점이나 인터넷에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그래서 ‘전공, 교양, 계기 등에 필요한 여러 책을 대체 어디서 사야 할까?’하고 걱정을 할 때가 있다. 이런 학우들을 위해 강의에 필요한 책은 전부 한마관 1층 구내서점에 구비되어 있다. 학우들이 미처 전공 서적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를 대비해 대부분의 책을 구비하고 있으니 이용해보는 게 좋다.

- 한마백화점
  학우들이 문구류나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내리막길을 한참이나 내려가야 한다. 이동 시간이 길어 당장 필요한 물품일지라도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마백화점은 한마관 1층에 위치해 학용품을 사기 위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된다. 한마백화점에는 학용품뿐만 아니라 발표에 필요한 USB, 전지 등 다양한 물건을 구비하며, 가격도 적당하니 필요한 학우들은 이용하길 추천한다.

- 대학 언론 3사
  우리 대학의 내/외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학우와 대학을 이어주는 대학 언론 3사가 존재한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언론 3사는 한마관에 있다. 2층에는 경남대학보사와 경남타임즈, 5층에는 교육방송국이 있다. 경남대학보사는 매달 2번, 방학 때는 매달 1번 꼴로 학보를 발간한다. 학보는 경남대학보 홈페이지(http://knnews.kyungnam.ac.kr/)에서 볼 수 있다. 학보는 5년 전 종이신문에서 전자신문으로 전환되었지만, 위 지도에 표시된 곳에서 는 종이신문을 볼 수 있다.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기사를 볼 수 있으니, 학내/외의 소식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용해보자!

  경남타임즈는 우리 대학의 소식을 영자로 번역하여 신문을 제작한다. 이는 계간지로 3월, 6월, 9월, 12월에 발간하며, 한 학기당 2번, 1년에 총 4번 발행된다. 특정 시간에 학내를 걷다 보면 들려 나오는 방송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교육방송국은 학내에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방송하고 있다. 아침 방송은 매일 08:20~ 08:50까지, 점심 방송은 화·목·금 13:10~ 13:50까지, 저녁 방송은 월·수 17:30~ 18:00까지다. 대학 언론 3사는 매년 이맘때 수습기자와 국원을 모집한다.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하고 싶은 학우는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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