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발전적 해단 이후 잔여 회비 총액 기부
지난 3일, 우리 대학 직원사회봉사단이 오전 11시 학생처장실을 방문해,‘소년 소녀 가정 후원회’에 기부금 986여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에 해단한 직원사회봉사단은 해단 이후 잔여 회비를 소년 소녀 가정 후원회에 기부금으로 전달하였다.
직원사회봉사단은 1997년 10월 우리 대학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나눔, 베풂, 보살핌의 봉사 활동을 통하여 인류애를 실현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 도모와 우리 대학 발전을 목적으로 전체 직원의 절반이 창립 회원으로 가입하여 만들어진 단체다. 이후 20년간 지역 사회 복지 시설 지원·방문 및 불우 이웃 돕기, 해비타트 활동, 농·어촌 봉사 활동, 환경 정화 및 자연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노력 봉사와 기부 봉사 활동을 해 왔다.
직원사회봉사단은 기존 회원들의 퇴직, 신규 회원 가입 저조 등의 사유로 발전적 해단을 결의하고 직원 사회 봉사 업무를 우리 대학 직원협의회에서 전개해 주길 건의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회비 잔여 총액을 ‘소년 소녀 가정 후원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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