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총장 박재규) 경영학부 신경철 명예교수의 ‘국화분재 작품 전시회’가 10월 15일(목)부터 29일(목)까지 본관 로비 일대에서 개최됐다.
신경철 명예교수는 퇴임 이후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국화 분재를 배우며,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에 꾸준히 작품을 출품하는 등 국화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학우와 학내 구성원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경철 명예교수가 지난 4년 간 제작한 국화분재 20여 점을 전시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현재 신경철 명예교수는 창원시 진북면에 소재한 ‘창원시 가고파국화분재회’에 소속돼 국화분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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