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점화와 선서 통해 책임과 의무 다할 것 다짐

우리 대학은 지난 11일 오후 3시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식에는 우리 대학 강인순 교학부총장, 박해룡 건강과학대학장, 지영주 간호학과장, 박형숙 경남간호사회장, 창원대·마산대·창신대 등의 간호학과 학과장 및 교수, 창원삼성병원을 비롯한 지역 병원의 간호 부장 및 차장, 학과 재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우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기원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3학년 학생 91명은 엄숙한 촛불 점화와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생명 존중과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간호학과는 지난 2009년 중부 경남지역 최초의 4년제 학과로 설립되어 매년 9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대학원에 간호학 전공이 신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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