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학우들의 대학 생활 적응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진로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마음 교양 프로그램’, ‘정신건강증진교육’, ‘찾아가는 마음케어’ 등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 대학부
우리 대학 대학생활문화원 상담센터는 학우들의 정신 건강 문제와 심리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볼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 건강 문제와 신호를 알아보는 교육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교양 프로그램, 학우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마음케어까지 그 방식도 다양하다.
# 정신 건강, 예방에서 시작하다
대학 생활에서 정신 건강은 학업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센터의 한 연구원은 “문제가 심각해진 뒤 도움을 받는 것보다 자신의 상태에 나타나는 작은 변화나 어려움의 신호를 일찍 알아차리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평소에 살펴보고 변화가 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예방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센터는 학우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청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정신 건강 문제와 그 징후를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다룬다.
교육은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주변 사람의 어려움을 알아차리고 전문적인 도움으로 연결하는 방법도 함께 다룬다. 이를 통해 학우들이 자신의 마음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정신건강증진교육은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긴 이후의 대처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평소 자신의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센터는 러한 예방 교육을 통해 학우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생활문화원은
교양 프로그램과
정신 건강 교육,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과 만나고 있다.
# 자기돌봄의 범위를 넓히다
‘온:마음 교양 프로그램’은 인문학·경제·생활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도 자기돌봄의 한 부분으로 본다. 이에 학우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를 구성하고 있다.
2026학년도 2학기에는 ‘평생 자산을 위한 금융의 원칙’, ‘퍼스널 컬러 이론 및 실제’ 등 6개 주제로 운영된다. 수강 기간은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한 주제당 비교과 마일리지 1점이 제공된다.
센터는 학우들이 성취와 경쟁에만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발견하고 삶을 즐기는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의를 통해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도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온:마음 교양 프로그램은 과거 운영됐던 ‘마음방역특강’의 마음건강과 자기돌봄이라는 취지를 이어가면서 인문·생활·경제·소통 등 다양한 영역으로 범위를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 그 외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
상담센터의 지원은 상담실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학우들이 더 쉽게 상담센터를 접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찾아가는 마음케어’다. 이는 상담센터를 모르거나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우들에게 상담센터를 알리고 접점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담센터가 학우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짧게라도 상담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상담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진행됐다. 찾아가는 마음케어는 도움이 필요한 학우를 상담센터로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심층 상담이나 진로상담이 필요하다면 실제 상담으로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학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활문화원 상담센터 공모전’도 진행되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현재 대학생활문화원 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안내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기획과 이용수기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램 기획 부문에서는 상담센터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이용수기 부문에서는 상담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느낀 점과 경험을 모집한다.
대학생활문화원은 현재 상담뿐만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과 정신 건강 교육, 찾아가는 마음케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과 만나고 있다. 학우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필요한 지원을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있는 만큼, 각자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는 것도 대학 생활을 돌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