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한반도인사이트: 저자와의 대화’ 진행
북한대학원대학교는 한반도 정세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학술 행사 심연한반도인사이트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는 9월 14일(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북한대학원대학교 통일관 정산홀에서 열렸다.
이번 ‘저자와의 대화’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중국지국장이자 전 한국지국장인 조너선 청(Jonathan Cheng)을 초청해 그의 저서 KOREAN MESSIAH: Kim Il Sung and the Christian Roots of North Korea’s Personality Cult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 책은 『Foreign Policy』와 『Lit Hub』가 선정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책들’ 가운데 한 권이다.
조너선 청(Jonathan Cheng)은 이번 강연에서 김일성 우상화 체제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기독교적 전통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북한 체제의 정치·종교·역사가 교차하는 지점을 분석하며 지도자 우상화의 기원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유영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너선 청(Jonathan Cheng)의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Q&A)으로 구성됐으며, 순차 통역이 제공됐다.
신종대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저자와의 대화’는 북한 체제와 사상, 지도자 우상화의 역사적 기원을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학문적 시각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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