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4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AI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하루만에 하나의 AI 활용 도구 또는 활용 방법을 익혀 실제 학습과 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강의다. AI를 막연히 어렵게 느끼는 학우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보다는 실습과 활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 프로그램의 구성
수강을 원하는 학우는 이클래스(e-Class) 시스템 내 비정규 과목에서 ‘원데이 AI’를 검색한 뒤 관심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노션으로 일 잘하기’, ‘글쓰기를 위한 생성형 AI 리터러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코딩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AI를 활용한 PPT 제작과 발표역량 향상’ 총 5개로 운영되며, 각 강좌는 5개의 강의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 100% 출석과 만족도 조사 참여 시 비교과 마일리지 5점이 부여되며, 여러 강좌를 수강하더라도 최대 5점까지만 인정된다.
강의는 노션, PPT, 글쓰기, 발표 준비 등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마주하는 학습활동을 AI와 연결해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AI를 단순한 유행이나 기술이 아닌 학습 역량을 확장하는 도구로 받아들이고, AI 도구를 학습이나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 기획 배경과 발전 계획
원데이 AI 리터러시 프로그램은 AI 활용 역량이 필수로 요구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그리고 수강생들의 일정을 고려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으면서 반복적으로 듣고 익힐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 학우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 도구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유진 교수학습센터 전임연구원은 학우들의 수요와 참여 후 피드백을 반영해 강좌 주제를 더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AI 활용 경험이 거의 없는 학생을 위한 기초 과정과 이미 AI를 사용해 본 학생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 수준을 세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원데이 AI 리터러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를 대상으로 워크숍,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식도 고민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 의견을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기간에 학우들이 반복적으로 강좌를 들으면서 직접 해보고 결과물을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AI 도구의 기능도 배우겠지만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하면 효과적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