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위한 패러다임 모색
우리 대학 극동문제연구소는 3월 26일 정산홀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제77차 통일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관세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미국과 중국 등 핵심 안보 문서에서 국제적 원칙이 흔들리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북한의 “차가운 평화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이제는 과거의 틀을 깨는 냉철하고 창의적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은 “비핵화 담론이 실종된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는 핵 실험·활동 중단 등 ‘운용적 군비통제’를 통해 핵 위협을 줄이는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관세 소장은 논의된 ‘다자간 복합 안전보장 거버넌스’가 한반도를 교전 지역에서 평화 공존의 시대로 이끄는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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