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뉴스] RISE 장학금 지급과 안내 미흡으로 인한 학우들의 의문
[폰카뉴스] RISE 장학금 지급과 안내 미흡으로 인한 학우들의 의문
  • 전보미 기자
  • 승인 2026.02.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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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장학금, RISE 마일리지 동의서 안내
RISE 장학금, RISE 마일리지 동의서 안내

 

  최근 RISE사업단이 장학금과 마일리지를 지급하기 위해 대상 학우들에게 관련 문자를 발송했다. 지급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도 함께 요청됐다. 그러나 지급 기준과 이에 대한 설명이 충분치 않아 학우들의 의문이 일었다.

 

- 지급 대상자와 사업단의 의견

  해당 사업단은 경상남도RISE센터를 총괄 관리 조직으로 두고, 이로부터 배부된 사업비 집행 및 관리 지침에 따라 장학금과 마일리지를 지급했다. 지침에 따르면 장학금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을 반영해 차등 지급하게 돼 있으며, 마일리지의 경우 RISE 사업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활동 등에 참여 시 지급되는 생활성 장학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담당자는 사업이 시작되면 계속 변경되는 사업비 지침에 따라 진행하기에는 대학의 여건이 반영돼 있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5년에는 의견 청취 과정에서의 매우 많은 혼란이 있었음을 전했다. 그 때문에 우선 시범 운영 후 다음 연도에 개선점을 반영하기로 했고, 그렇게 2025학년도 2학기 RISE 장학금과 RISE 마일리지가 지급됐다.

  2025년 11월경 지침이 개정되면서 대학 의견을 반영해 2026년도에는 장학금과 마일리지 계정을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는 마일리지 중심으로 지급 방향을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등록금 감면 장학금의 경우 지급 기한이 짧고 한국장학재단 조회 등 행정 절차가 복잡해 높은 행정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마일리지는 상대적으로 지급 기한이 길고 행정 부담이 적다는 점을 방향 전환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 학우의 반응

  문자를 받은 학우들 가운데 지급에 대한 안내가 미흡했다고 지적한 학우도 있었다. 사회복지학과 A 학우는 RISE 장학금 및 마일리지 지급에 대한 사전 설명이 부족해 관련 문자를 받았을 때 해당 제도가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 때문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는 방향으로 고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문의를 메일로만 받는 것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통상적으로 학교 부서는 전화로 문의가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해당 일에 대해서는 메일로만 문의하도록 했기에 답변이 지연되는 점이 불편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후 추가 안내를 통해 전화 문의가 많아 메일로만 접수한다는 설명이 있었으나, 처음부터 그 배경을 함께 안내했다면 혼란이 줄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RISE사업단이 정착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만큼 장학금과 마일리지 지급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일관된 안내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개인정보처럼 민감한 정보 제공이 수반되는 사안일수록 사전에 명확한 정보 제공이 선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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