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패스, 교통비 부담 덜어준다!
경남패스, 교통비 부담 덜어준다!
  • 신효빈 기자
  • 승인 2025.04.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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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주관하는 교통비 환급 사업
포스터 제공: 경남도청
포스터 제공: 경남도청

  우리 대학 학우들의 주거 형태는 기숙사나 자취 혹은 통학 등 다양하다. 학교와 가까운 곳에 사는 학우들과 달리 통학하는 학우들은 교통비를 지출한다. 교통비가 한 번에 큰 금액이 지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돈을 사용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결코 학생들은 돈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 대중교통 이용에 부담이 있는 학생이 도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경상남도에서 2025년 1월부터 시행 중인 ‘경남 패스’ 사업은 연령대별로 나뉘는 교통비 환급을 통해 사람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신청하고 전용 카드를 수령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통학하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남패스에 대해 알아보자. / 사회부

 

  ‘경남패스’는 경상남도 도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정책 중 하나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추진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함으로써 환경 보호가 가능하다. 청년들에게 교통비 환급을 통해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 경남패스란?

  경상남도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경남패스’ 가입자가 3월 19일 기준 19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사업 실행 75일 만에 경남패스 가입자가 급증해서 도민들에게 인기가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나이에 따라 구분된다.

  작년 5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K-패스’ 는 시행 초기 2만 8천여 명의 가입자가 있었다. 매월 가입하는 사람의 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증가를 하는 추세였다. 그 후 이번에 경남의 혜택을 더한 ‘경남패스’의 본격적인 홍보 이후가 입자가 급격히 늘었다. 이번 달에 9천 명 이상이 가입하게 되면서 총 19만 명의 도민들에게 큰 인기와 주목받고 있다.

  가입자 연령별로는 만 75세 이상 노인층이 39%로 가장 많았고, 일반층에 속하는 40~74세가 34%, 청년층에 속하는 19~39세가 26% 차지하는 것을 보아 노인층이 가장 많았다. 75세 이상 노인과 저소득층은 교통비를 100% 환급받는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과는 다른 경남만의 대중교통 복지다. 시내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한 달에 15회 이상 이용하면 이용 요금의 20~10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75세 어르신은 1회 이상만 이용해도 환급받는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한 다음 달에 환급액이 계좌로 입금되거나 카드결제 대금에서 차감된다. 이를 위해서는 K-패스 누리집 카드 소개 메뉴에서 카드 신청을 하거나, K-패스 카드 발급 금융사에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누리집 또는 앱 에서 카드를 등록한 후 사용이 가능하다.

 

- 지원대상과 혜택

  이 제도는 통영, 창원, 김해와 같은 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도내 주요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도내 주요 지역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도록 유도를 해서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경남 내에서 이용하는 마을버스, 시내버스, 시외버스, 지하철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한 사람에게 교통비를 일부 지원해 준다. 일정 금액 이상을 대중 교통비로 사용하면 일부 금액을 돌려받거나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경남패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경상남도에서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실적이 필요하다. 이 사업은 일부 저소득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여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특히 청년층이나 학생, 고령자 등 교통비 부담이 큰 연령대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작년 2024년에는 월 8회 한도 내에서 창원시 시내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등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 75세 이상 연령대는 기존 월 8회 한도로 교통비를 지원받았지만, 횟수 제한 없이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통비를 환급받기 위해서 신청 후 관련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를 신청하고 수령 후에는 반드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앱을 통해서 이용 요금을 환급받기 때문이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주소시 행정복지센터에 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해당 카드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후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창원시 민원콜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어떻게 신청하나요?

  경남 도민 대중 교통비 지원 사업 ‘경남패스’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원 조건과 필요한 신청 절차가 있다. 이 사업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을 우선으로 하지만 소득과 연령대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이용 횟수에 대한 조건 없이 전액 환급 대상자다.

  창원 한정 대중교통 이용이 아닌 전국에 있는 모든 교통을 이용해도 환급 적용이 가능하다. 학교나 직장을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면 앞으로도 교통비를 절감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다.

  ‘경남패스’ 모집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18:00 까지로 연 단위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K-패스 앱을 통해 본인이 직접 회원가입을 하는 것이다. 앱을 들어가면 화면에 신청 절차가 바로 나온다.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을 한다. 그 후 K-패스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앱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까운 시청이나 군청 혹은 주민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현장에서 직원이 신청 절차를 설명해 준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경남도청 교통정책과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경남도청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외에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경상남도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가 제공되므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확인을 해보고 지원해 보자.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청년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경남패스’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사람들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인해 기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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