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총장은 지난 2월 22일(목) 경남도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기존 부처별로 이뤄지던 신년 업무보고를 ‘주제별’로 열겠다는 취지로 새해부터 진행됐다. 토론회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을 돌며 시민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번에 개최된 경남은 14번째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다시 뛰는 원전 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경남과 창원을 ‘소형모듈원전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전생태계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재규 총장,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장 등 원자력 유관 학계 및 학생, 경남 주요 기업인, 청년 근로자, 소상공인 등 주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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