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창원, 어디까지 가 봤니?
5월의 창원, 어디까지 가 봤니?
  • 김준휘 기자
  • 승인 2018.05.11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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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먼 곳에 갈 필요가 없다. 우리가 사는 창원에도 많은 명소가 있다. 그중 5월의 데이트 코스 창원 장미공원과 가포 지구 해안 둘레길을 소개한다. / 문화부

아름다운 장미가 피는 곳, 창원 장미공원
  4월의 꽃이 벚꽃이라면, 5월의 꽃은 장미다. 창원에서 장미가 가장 아름다운 곳은 단연 창원 장미공원이다. 진해 군항제를 이어 형형색색의 장미가 무성한 장미공원을 소개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창원 장미공원의 문이 열렸다. 지난 8일부터 개장한 창원 장미공원은 총 98종 2만5천 본의 장미로 조성되어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로 꾸며진 장미공원에는 장미 이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다. 특히 장미 터널과 장미 꽃탑 그리고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 존과 40m의 장미 담장은 다채로움을 뽐낸다. 작년과 다르게 ‘2018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와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미니 장미와 스탠다드 장미 170주 등 총 2100본이 추가되었다. 캐릭터 포토 존과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장미공원 을 한껏 밝힌다.
장미만 보기 아쉽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장미공원에는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개장 당일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음악회와 홍보 부스 등을 진행한다. 2017년에는 장미 화관 만들기, 생활 한복 체험 및 버스킹 팀 문화 공연 등을 진행했다. 올해도 여러 가지 행사가 있으리라 예상된다.
  장미공원은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31번지의 일대에 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열려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보면 어떨까. 혹은 4월에 꽃구경을 가지 못한 연인들에겐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금세 떨어져 버린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 보자.

김준휘 기자 wnsgnl0206@naver.com

 

야경 명소 귀산동의 이웃, 가포 해안 둘레길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는 숨은 데이트 코스 ‘가포 해안 둘레길’이 있다. 해안 둘레길은 마창대교를 두고 창원의 야경 명소인 귀산동과 마주보고 있다. 우리 대학과도 가까워 학우들의 지친 마음을 녹이기에 손색이 없다.
  ‘가포지구 해안 둘레길’은 지난해 말 완공되었다. 가포 수변 오토 캠핑장부터 해안변 공원이 있는 해양 친수 시설까지 연결되어 있다. 가포 해안변 공원에서 해안 전망대부터 해안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가포 수변 오토 캠핑장에 도착하는 코스다. 약 500m의 둘레길을 도보로 산책할 수 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주변에는 꽃들도 무성히 피어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다다랐다.
  가포 해안변 공원에서는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밤이 되면 빛나는 마창대교의 아름다운 불빛을 감상하기에 좋다. 더불어 해안 전망대에는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물씬 분위기를 자아낸다.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둘레길을 산책하고, 밤이 되어 마창대교를 바라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오토 캠핑장에서 야영까지 하면 금상첨화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캠핑장은 보수 공사로 인해 오는 6월부터 개장한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하는 ‘가포 지구 해안 둘레길’.올해 준공되어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친구와 연인과 힐링을 위한 데이트 코스가 필요하다면 ‘가포지구 해안 둘레길’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노윤주 기자 gustjd1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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