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에서 울산-경남권역 주관 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은 대학생과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다문화·탈북학생들에게는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복지정책 실천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명 이상의 재학생 멘토를 배출했다. 여태까지 학내 특별프로그램 운영과 농어촌 지역의 기관과 함께하는 농어촌 특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우수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울산-경남권역 주관 대학’에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2023년에도 총 5억 1천 8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후 경남 지역 200여 개의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탈북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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