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
지난 15일, 3 15아트센터에서 ‘제62주년 3 15의거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작년에 이어 ‘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가 유공자 및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은 총 2막으로 진행됐는데, 4.19의 기폭제가 된 3.15의거의 숭고한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2010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15의거는 2011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4·19혁명의 기폭제가 되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3.15의거의 숭고한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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