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창수 책방'
우리 대학 학우들이 뮤지컬을 만들어 무대에 올랐다. 우리 대학 문화콘텐츠학과는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뮤지컬 <창수 책방>를 제작해 공연했다.
뮤지컬 공연은 지난 10월 30일(금)부터 11월 01일(일)까지 총 5회에 거쳐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선보였다.
우리 대학 문화콘텐츠학과와 창원문화재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 및 교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연출은 문화콘텐츠학과 유영재 교수가 맡았고, 조연출은 정소현 학우(문화콘텐츠학과·2)가 맡았다.
창작 뮤지컬 <창수 책방>은 마산 창동 40년 역사를 가진 창수 책방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이선관 시인 낭독회에 모인 사람들 이야기다. 즉,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소시민들의 삶을 담은 생활 밀착형 뮤지컬이다.
총감독을 맡은 유영재 문화콘텐츠학과장은 “연기와 연출, 제작, 마케팅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공연에 많은 분이 오셔서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콘텐츠학과는 2017년 <사랑을 찾아요>, 2018년 <페임>, 2019년 <풋루스>를 공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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