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체육계 피해와 해결 방안 논의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지난 4일(금) 오후 4시 30분 한마관 학생처장실에서 경상남도체육회 김오영 회장을 초청해 선수 육성 방안 및 교류협력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생처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구 학생처장과 경상남도체육회 김오영 회장을 비롯해 체육부 6종목(씨름, 사격, 레슬링, 역도, 태권도, 야구)의 감독 및 부서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한 체육계의 해결 방안과 상호 간의 교류 협력에 대한 현장 지도자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 이후 김오영 회장은 레슬링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레슬링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임시로 경남대 문무관 1층 연무장을 레슬링 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경남대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구 학생처장은 “경남대 체육부와 경상남도체육회가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간담회를 통해 선수단 지원 및 경기력 향상에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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