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김재현·김하나 당선

35.01% 투표율에 78.05% 득표

2019-12-04     박예빈 기자

  2020학년도 우리 대학 제52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기호 1번 김재현(국제무역물류학과·3), 김하나(국어교육과·3) 학우가 당선됐다.

  총학생회와 여섯 개의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자투표로 치러졌다. 이번 선거는 총 3,868명의 유권자가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약 35.01%에 달했다.

  기호 1번 김재현·김하나 조는 총 3,868표 중 3,019표의 찬성(78.05%의 득표율)으로 당선됐다. 반대는 849표로 투표에 참여한 학우 중 21.95%였다.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김재현 학우는 2017년 국제무역물류학과에 입학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8년에 우리 대학 적십자 라오스 해외 봉사단 단장을 역임했고 2019년에는 다수의 연수 경험을 쌓고 우리 대학 직속기관 봉사 도우미 부회장을 맡았다.

  2019년 총대의원회 선거에선 단독 입후보한 기호 1번 임영식(건축학부·2), 김진주(문화콘텐츠학과·3) 학우가 총 유권자 43명 중 37명이 투표했고 찬성 35표 반대 2표로 당선됐다. 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선 단독 입후보한 기호 1번 이예림(영어학과·3), 박태범(기계공학부·3) 학우가 총 유권자 76명 중 70명이 투표했으며 찬성 61표 반대 9표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