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역혁신대학 네트워크 국제포럼 열어

국내 대학과 일본 COC사업 전문가 참여해 다채로운 주제 발표 예정

2019-12-04     박수희 기자

  오는 12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양일간 우리 대학 LINC+ 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창조관에서 ‘2019 지역혁신대학 네트워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여러 대학 LINC+ 사업단이 주최하고 우리 대학 LINC+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경상남도가 후원한다. ‘지역혁신 플랫폼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며 기조 세션과 현장 세션, 주제 세션, 종합 세션, 공유 세션 등 다양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5일 첫날, 1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은 창조관 평화홀에서 국내 대학 및 일본 COC사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우리 대학 LINC+ 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의 사회로 이뤄진다. 이어 산학협력 고도화와 발전, 지역혁신 플랫폼과 대학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다채로운 주제 발표와 토론이 준비되었다. 저녁에는 도시재생 1번지에서 마산 창동까지 현장탐방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창조관 평화홀과 AMP Lyceum과 212 강의실에서 각각 ‘지역 지속 가능’, ‘R&BD’, ‘교육혁신’을 대주제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주제별 요약발표와 종합토론을 끝으로 국제 포럼 막이 내린다.

  이와 함께 창조관 로비에서는 ‘2019 LINC+산학협력 페스티벌’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성과전시 및 플리마켓, 현장실습 우수 수기 및 실습일지 전시회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그동안의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계획이다.

  포럼에는 지역혁신에 관심이 있는 기관과 시민단체 및 지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그러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신청이 필수다. 행사에 대한 궁금한 점은 055-249-2044, 20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