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GIF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큰 성과 거둬
개인 또는 팀으로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상 받아
11월 1일(금)~2일(토)까지 무박 이일로 우리 대학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5회 글로벌이노베이터페스타(GIF) 아이디어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곳에서 우리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GIF 대회는 글로벌 ‘창의형 인재’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프로젝트다. 또한, 국내외 혁신가, ICT 전문가,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는 ‘혁신의 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캠프 등 총 4개의 경연으로 구성되었다.
대회에서 우리 대학 박태현 학우는 사회문제를 ICT로 해결하는 아이디어톤 소셜벤처부문에서 ‘무분별한 플라스틱 컵 사용을 막기 위한 텀블러 공유자판기’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플라스틱 공해를 ICT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아 우리 대학에 영광을 안겼다.
이어 김준영(기계공학부·2) 학우는 ‘대학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아이디어톤 스마트시티부문에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더불어 우리 대학 LINC+사업단 지역사회연계교과목의 일환으로 경영학부에 개설된 ‘경영기획과 전략적 사고’(담당교수 김은실)를 수강 중인 이승욱(경영학부·4), 박희정(경영학부·3), 구건표(경영학부·2), 한인용(경영정보학과·4) 학우는 다른 대학 학생들과 ‘드래곤볼’ 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NFC 특수라벨’을 주제로 아이디어톤 소셜벤쳐부문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받으며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