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2019년 2학기 장학금 전달해

동문이 마음으로 모은 1,960만 원을 재학생에게 쾌척

2019-11-08     김수현 기자

  이번 달 1일(금) 오전 11시, 우리 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재호)는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 2019학년 2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최재호 총동창회장과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김현석 총동창회 부회장, 김규주 총동창회 장학위원, ㈜한진퓨텍 김정기 대표이사, ㈜두산중장비센터 손종호 대표이사, ㈜삼보산업 윤병고 대표이사, 송정아 공인회계사,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동문 장학기탁자들이 출연한 1,960만 원을 총 24명의 재학생에게 수여 했다.

  최재호 총동창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미래를 향해 정진하는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훗날 모교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오늘 받은 마음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선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하성 교학부총장은 뒤를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시는 장학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한, “재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