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빗소리와 함께 개강

우리 대학, 체계적인 대학 사업 행보 기대돼

2019-09-04     이아름 기자

  장마 소식과 함께 2019학년도 2학기가 시작됐다. 2018학년도 2학기에는 3,291여 개의 강좌가 개설되었다. 강좌 수는 수강 정정(9월 5일~6일) 이후 변동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학기에는 사회복지학과 정용문 조교수 등 12명의 신임 교수들의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다.

  2학기 주요 학사 일정에는 9월 30일(월)은 수업 일수 1/4선으로 복학 마감일, 10월 10일(목)은 수업 일수 1/3선으로 일반 휴학 마감일이다. 중간고사 시행일은 10월 21일(월)에서 25일(금)까지다. 12월 9일(월)에서 13일(금)까지 보충 강의 날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기말고사는 12월 16일(월)에서 20일(금)까지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 다음 주 23일(월)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또한 11월 20일에는 각각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와 총학생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될 예정이다.

  짧은 여름방학 동안 우리 대학에는 경사스러운 소식들로 줄을 이었다. 교육부 2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는가 하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자율개선대학으로써 앞으로 3년간 체계적인 대학혁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