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다가가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의 지원 기관으로 선정

2019-05-08     박예빈 기자
콘텐츠원캠퍼스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은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개발 및 프로젝트 기반 교육운영을 통해 미래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한 것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학·대학원, 기업, 지역 진흥원(광역),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최근 서면 및 발표 통합평가를 진행해 수도권 5곳과 지역 2곳을 포함한 총 7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우리 대학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유영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가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경남형 창의 콘텐츠 개발 제작과 경남형 콘텐츠 창의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했다. ‘융합 감성 콘텐츠 교육 프로젝트 다른 차원: 오감(五感)’을 과제로 사업목표 및 효율적 운영 계획, 전문성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문화콘텐츠학과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총사업비 3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비로 문화콘텐츠기획, 미디어콘텐츠창작, 영상기획 및 제작기술 등 총 9개로 구성된 정규과정과 전문가 특강, 세미나, 멘토링 등 6개 비정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콘텐츠 산업인력 양성과 미디어 아트에 웹툰과 공연퍼포먼스를 접목한 융복합 프로젝트를 통해서 ‘콘텐츠元경상남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