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문제연구소, 인천대와 연구 및 사업 협력 협약 체결

2019-05-08     김수현 기자

  통일 문제로 앞서나가는 우리 대학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원장 박제훈)과 협력 협약을 맺었다. 지난 26일(금) 서울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은 ‘남북교류 증진 및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연구 및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체결 내용으로는, 앞으로 양 기관은 ▲평화통일 및 남북협력에 관한 인적 교류 ▲학술행사·학술자료 교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양 기관이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부문, 국외기관 등과 추진하는 공동사업 ▲기타 평화통일, 남북협력과 관련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관세 소장은 “양 기관 간 상호 학술 교류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북한과 통일연구는 물론이고 남북교류 증진 및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에 박제훈 원장은 “극동문제연구소와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게 됨에 감사를 표하며, 통일통합연구원이 극동문제연구소의 값진 선제적 연구와 활동을 발판삼아 통일통합연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