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TLO 육성사업’ 최종 선발

기술이전 및 취·창업 교육 등 진행을 통해 인재 양성

2019-03-20     박수희 기자
작년에

  우리 대학은 작년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일명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2019 청년 TLO 육성사업’에 최종 선발됐다.

  ‘청년 TLO 육성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학사·석사·박사)를 대학에 6개월간 채용해 근무 중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향후 대학과 기업 간의 기술 이전 활성화에 이용될 ‘기술이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여기서 TLO란 Technology Licensing Officer의 약자다. 이 사업은 다양한 기술을 미리 접하게 해주며 실제 직무처럼 경험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장점을 꼽는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 걷는 셈이다.

  이번 선발로 우리 대학은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 올해 1년간 정부로부터 약 9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미취업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월 기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7월 31일까지 청년 TLO 7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보다 육성사업 대상자 20여 명을 더 뽑는다. 합격자는 이후 산학협력단 연구원으로 채용해 기초 소양 교육, 기술이전 전문 교육, 취·창업 교육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학우 및 동문과 실험실, 기업 사이의 수요·공급을 연결한 뒤 ▲기업연계 ▲연구와 개발 기획·기술사업화 ▲실험실 취·창업 ▲연구지원 등 4개 트랙으로 설계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황선환 전기공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이 보유한 기술이나 노하우를 청년 TLO 연구원이 기업에 이전 및 사업화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이공계 졸업생 취·창업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학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