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뉴스] 마이크로전공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하나의 전공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주전공을 넘어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하고 새로운 역량을 쌓으려는 학우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대학 역시 교육의 흐름에 맞춰 2025년도부터 마이크로전공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전공은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이며 학우들은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 하나의 전공에 머물지 않는 배움
우리 대학은 변화하는 산업과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자 총 52개 이상의 마이크로전공을 도입했다. 마이크로전공(Micro Degree, MD)은 학우들이 적은 학점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핵심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단위 전공 교육과정이다. 학우들이 주전공 외에도 관심 분야를 부담 없이 학습하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학사 제도를 유연화한 것이다. 12학점, 4~5개의 과목을 이수하고 유망 신산업과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할 수 있다. 더불어 RISE 사업과 SW중심대학 등 국책사업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목적을 둔다.
이 제도는 다양한 분야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 기존의 다전공과 차별성을 지닌다. 복수전공은 33학점 이상, 부전공은 18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전공은 12학점만 이수하면 된다. 또한 특정 학과의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이수하는 기존 다전공과 달리 교양, 일반선택, 국책사업 연계 과목 등을 포함해 다양한 교과목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 관심에서 전문성으로
이 제도는 어떤 학우들에게 유용할까? 먼저 자신의 전공에 AI·SW 등 다른 분야의 역량을 더 쌓고 싶은 경우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인문 사회 및 예체능 계열의 학우들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융합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의 학점 이수가 부담스럽지만 다전공을 통해 졸업 요건을 충족하고 싶은 경우도 적합하다.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저학년의 경우 관심 분야를 비교적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마이크로전공은 탐색과 경험에 그치지 않고 학업 및 취업 분야에도 장점이 있다. 적은 학점으로 새로운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해 소단위 전공 이수 증명을 취득할 수 있기에 시간에 대한 부담이 적다. 나아가 자신의 주전공과 함께 이수해 졸업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지식 전략산업 역량 등을 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학사관리팀 관계자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자신의 가능성을 하나에 전공에만 가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학우들의 새로운 도전과 진로 설계를 함께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나만의 전공을 설계해 보고 싶다면, 마이크로 전공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