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형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 지역 소비의 다양성을 높여주다!
결혼식, 돌잔치, 생일 등 특별한 날, 사람들은 선물을 통해 마음을 서로 주고받는다. 이때 기프티콘은 멀리 있는 사람에게도 쉽게 선물을 전달 할 수 있어 많이 활용되고 있다. 기프티콘 문화가 자리 잡음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4월 1일에 지역 상품권 누비전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상품권인 ‘누비콘’을 출시했다. 이민 창원특례시청 소상공인지원팀 주무관을 만나 누비콘의 특색에 대해 알아봤다.
이민 주무관은 누비콘 출시 배경과 관련해 누비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전했다. 누비전은 창원특례시가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목적으로 발행한 창원사랑상품권이다.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해 역외 소비 유출을 차단하고 지역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누비콘은 누비전에서 파생되었기에 누비전 이용 방법과 비슷하다. 먼저 누비전의 형태는 지류형과 모바일형으로 나뉜다. 지류형 누비전은 판매대행점인 경남은행, NH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창원특례시 관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형 누비전과 누비콘의 경우 창원 누비전, 경남지역상품권, 비플 제로페이 등의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누비전과 누비콘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라는 공통점도 가진다. 구매 한도는 누비전은 월 20만 원, 누비콘은 1인당 200만 원까지이며 선물 받기 한도가 최대 3만 원이다.
사용처는 누비전과 누비콘 모두 창원특례시 내 누비전 가맹점으로 동일하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을 찾고 싶다면 창원특례시 홈페이지나 창원 누비전, 비플 제로페이 등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식점, 전통시장, 학원, 숙박업소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준)대규모점포(백화점, 대형마트 등), 단란주점, 유흥주점, 사행업소는 사용이 제외된다. 만약 구매일로부터 일주일 후까지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지원금 제외) 가능하다. 상품권을 사용한 경우 권면금액(상품권을 여러 장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총금액)의 60%, 1만 원 이하 상품권은 80% 이상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누비콘과 누비전의 차별점으로 이민 주무관은 구매 가능 기간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누비전은 구매한 금액 7%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혜택이 존재한다. 할인 혜택 때문에 누비전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상시가 아닌 격월로 발행이 이뤄져 매번 창원특례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누비전 발행일을 확인해야 한다. 누비콘은 할인 혜택은 없지만, 상시 판매로 이뤄지고 있어 누비전보다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기프티콘과 비교해서는 다양한 가맹점들의 선물을 간편하게 보내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마무리로 이민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행한 누비콘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누비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