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LINC 3.0 사업 선정

지역감동 기업가형 대학 구현이 목표

2022-05-11     정유정 기자
박재규

  우리 대학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중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6년간 총 24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을 통해 사업 비전인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감동 기업가형 대학 구현’을 통해 산업계와 미래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LINC 3.0 사업단(단장 박은주)을 중심으로 1단계 LINC사업(2014)과 LINC+사업(2017)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일머리 인재 양성 ▲혁신적인 연구 성과 ▲기업지원의 공유·협업 체계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등 기업가형 산학연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재규 총장은 “이번 선정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산업계와 지역이 원하는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의 산학협력을 선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결과”라며 “경남대가 보유한 인재와 혁신 기술이 지역과 기업이 원하는 새로운 산학연협력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은주 LINC 3.0 사업단장은 “지난 8년간 축적해 온 LINC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머리교육’이라는 독창적인 산학친화형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기업가형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