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협회 30주년 특별전’ 개최

2021-12-01     정주희 기자

  우리 대학 동문인 프랑스 베르사이유대학교 김명남 교수(미술교육과 85학번)가 참여하는 ‘소나무 협회 30주년 특별전’이 개최되었다. ‘소나무 작가 협회’는 한국 예술의 국제 문화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1991년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한국인 예술가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재불 한인 예술가 단체다. 이번에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특별전이 11월 24일(수)부터 2022년 2월 10일(목)까지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소나무 협회 30주년 특별전’에서는 우리 대학 동문 김명남 교수를 포함해 파리 대표 한인 예술가 49명의 예술 세계를 한 자리에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 전시에서는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한국 미술의 작품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