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 최우수 선정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부 경남 지역 최우수 평가

2018-05-10     언론출판원
전자공학과

우리 대학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는 대학 졸업자의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질적 일치를 위해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랑 및 관련 과목 등을 제안하고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 정도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 대학 평가는 교육부가 5개 단체 등과 함께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2017년에는 75개 대학의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에서 총 44개 학과(학부)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우리 대학은 교육과정 편성에서 운영까지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하고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개설 및 현장 실습의 내실화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경제 5개 단체, 대교협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최우수 대학 인증패를 받았으며, 앞으로 경제 5개 단체 회원 기업에 대한 취업 시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어 해당 학과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공과대학장은 “이번 소프트웨어 및 전자반도체 분야의 최우수대학 선정은 경남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로 평가받아 더 의미가 있다.”며 “공급자 위주의 교육 시스템을 탈피하여,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