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선정

신입생 상담 지원 프로젝트인 ‘고상해드림’ 구축

2021-01-04     강화영 기자
신입생을

 

  우리 대학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동아일보에서 주최·주관한 ‘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진로지도 분야에서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는 ▲진로지도 ▲취업 지원 ▲창업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남긴 대학을 선정하는 상이다. 지난 2015년부터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 추진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각 분야에 총 97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코로나19로 대학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생의 ▲대학 생활 ▲진로 취업 ▲학업 고민 등을 해결하는 원스톱 상담 지원 체계인 ‘고·상·해(고민상담해결) 드림(Dream) 프로젝트’를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는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 등 학습과 진로 상담, 취업 지원을 담당하는 총 5개 부서가 참여했다. 부서 간의 협업으로 원스톱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 취업·창업뿐만 아니라 학습역량 강화 기회 제공, 대학생활 적응력 함양 등 다양한 상담 유형에 따른 유기적인 지원을 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학 생활 적응력이 현저히 낮은 신입생을 위해 학교 적응력 향상과 사회 및 학교 구성원의 역할에 대한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한마드림하이’를 진행했다.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집단 정규 교과목 활동으로 신입생의 대학 생활 만족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2학기에는 비대면 방식 전환에 따른 다채로운 필수 프로그램을 우리 대학 원격 강의 프로그램인 ‘e- Class’에 탑재하는 등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상담 시스템을 운영했다.